2018.01.26. 얼어붙은 덕진연못.

연일 ‘징그럽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혹시나 해서 덕진연못(덕진호수?)을 찾았더니, 역시나, 완전히 꽝꽝 얼었다. 수면이 잔잔한 상태로 그대로 얼어버렸는지, 바닥이 그대로 비쳐 보일 정도로 투명한 ‘고오급 얼음’이 됐다. 이런 날씨에 드론을 띄우려면 무엇보다도 배터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추운 날에는 배터리 전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본격적인 비행 전에 예열은 더보기…

글쓴이 RaHye,

2018.01.10. 홀렸다.

눈이 정말이지 하염없이 쏟아지는데, 유독 하얗게 빛나는 곳이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죄다 홀린 듯이 그 앞으로 가 줄을 섰다. 만두가게였는데, 평소에는 딱히 찐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이성을 잃고 가서 줄을 설 수밖에 없었다. 그 마력이 지하철 델리만주와 동급이다. 만두는 맛있었다.

글쓴이 RaHye,

모바일로 글을 쓰면 어떻게 되는가?

▲사진은 2018.01.09. 눈 내리는 밤 거리. 항상 깜빡하는 게 있는데, pc화면을 기준으로 삼는 게 너무 익숙해져 있다 보니 pc화면 외의 것으로 볼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 자체를 잘 안 하게 된다. pc 시대 사람이라는 사실을 이런 식으로 상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인간이란 게 이렇게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하지 않으면 흘러가는 물살에 그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