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불명의 복선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릅니다

[월:] 2024년 01월

출근길의 눈보라, 점심시간의 설경, 그리고 미끄러짐 @경복궁, 인왕산

솔직히 눈 오면 즐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건 나이를 먹었어도 똑같다. 한동안 내가 운전해서 다니던 시절에는 걱정과 두려움이 즐거움을 억눌렀지만, 지금은 운전할 일도 없으니 억눌릴 것도 없다. 그냥 즐거워하면 되는 것이다. 야근이 조금 힘들어지기야 하지만, 근데 뭐 그것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