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불명의 복선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릅니다

14-42ez

3만5000원짜리 카메라 써보기. /w 파나소닉 GF2

퇴근하면 매일 빼놓지 않고 챙기는 일과가 있다. 바로 온라인 카메라 쇼핑몰과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카메라와 각종 장비들을 구경하는 것이다. 이유야 별것 없다. 그냥 카메라가 좋은 것이다. 가끔 예쁜 물건이 나오면 그냥 막 보면서 감탄도 하고, 흔치 않은 매물이 있으면 또…

겨울에도 마감이 있다면. @경희궁

지금도 물론 게으르기 짝이 없지만, 어릴 적엔, 그러니까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게으름의 극치를 달렸었다. 숙제가 있다? 일단 안 하고 버틴다. 그러다 마감일이 돌아오고, 막판에 몰아서 하다가 결국 다 못하고, 회초리를 몇 대 맞는다(참고: 체벌은 폭력입니다). 영어 학습지를 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