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 와 눈 겁나게 와분다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눈이 막 쏟아지면서 눈앞을 가리는 게 아닌가. 하늘 한가득 쏟아붓는 듯했다. 아따 이거 겁나네;;; 싶을 정도였다. 사실 어제도 눈이 왔지만 오늘 오전만 해도 마음을 잠깐 놓았었다. 반성합니다. 한국인아! 또 속냐! 내일 출근 어떻게 하지?

글쓴이 RaHye,

2018.02.09. 전주역 앞 첫마중길 야경.

작년에 조성된 첫마중길에 이것저것 뭘 많이 해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야경을 보는 건 또 처음이었다. 바닥의 작은 연못(?)에 비친 불빛이 호화롭다.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으므로 삼각대는 없었지만 e-m1의 손떨림보정을 믿고 그냥 찍었다. 숨을 잘 고르면 40mm에서 1/3초까지는 버틸 수 있다. 그럼 이만

2018.02.06. 너무 추웠다, 덕진연못.

바람이 세게 불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덕진연못 얼음에 흰 방울들이 보였다. 하늘에서 보니까 굉장히 튼튼하게 잘 언 것 같았는데, 얼음판 두께가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겠다. 옛날에는 겨울에 덕진연못 물이 얼면 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곤 했다고 들었다. 이렇게 보면 약간 청동거울 같다는 느낌도 든다. 그리고 이날은 DJI 스파크에 탑재된 360도 파노라마 더보기…

2018.01.31. 전주천과 한옥마을.

어쩌다 평일 낮에 시간이 나서, 이번엔 한옥마을 쪽으로 가봤다. 한옥마을도 한옥마을이지만, 남천교와 청연루를 위에서 바라보고 싶었다. 역시 수평으로 보는 것이나 올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왼쪽은 전주교대 방향이고, 오른쪽은 한옥마을이다. 오른쪽 위에 있는 큰 한옥 건물은 강암서예관, 저 뒤에 있는 커다란 학교 건물은 성심여중고다.   날 풀린다더니, 공기는 여전히 더보기…

2018.01.26. 얼어붙은 덕진연못.

연일 ‘징그럽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혹시나 해서 덕진연못(덕진호수?)을 찾았더니, 역시나, 완전히 꽝꽝 얼었다. 수면이 잔잔한 상태로 그대로 얼어버렸는지, 바닥이 그대로 비쳐 보일 정도로 투명한 ‘고오급 얼음’이 됐다. 이런 날씨에 드론을 띄우려면 무엇보다도 배터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추운 날에는 배터리 전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본격적인 비행 전에 예열은 더보기…

글쓴이 RaHye,

하늘에서 사진 찍는 기계: DJI 스파크 구입

그간 사진 찍는 기계를 많이 만져보고 사기도 하고 그냥 피규어 보듯 전시해놓고 흐뭇해하기도 하고(비중으로 따지면 이게 제일 컸음) 그랬습니다. 사진은 뒷전이고 사실은 카메라가 좋기 때문에 하루 일과 중에 카메라 아이쇼핑(물론 온라인으로)이 빠지지 않죠. 그런데 손에 들고 쓰는 이런 카메라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촬영자가 있는 곳에서만 찍을 수 있다는 거죠. 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