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례가 결국 돌아왔고, 일주일이 지났다 /w 코로나19
언젠가 한 번쯤은 겪을 일이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냥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딱히 마음의 준비 같은 것도 없이. 솔직히 어디서 옮았는지는 모르겠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된 뒤에도 꼬박꼬박 마스크를 쓰고 다녔고, 집과 회사와 산책길 외에는 딱히 어딜 간 적도…
오랜만에 다시, 아주 짧은 비행 /w DJI Spark
서울로 온 이후론 내 드론은 그냥 가방 속에서 잠자는 신세가 됐다. 온통 비행금지구역과 비행제한구역이라 날릴 곳도 없고, 그렇다고 배터리 한 개당 10여 분에 불과한 비행을 위해 작정하고 어딜 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방치한 것.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다. 2021년 3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