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카메라를 또 샀어? /w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1
그렇게 됐다. 어쩌다 보니 카메라를 또 샀다. 이번엔 고배율 줌 똑딱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똑딱이 카메라 캐논 G9xmk2를 쓰면서 틈날 때 걷는 맛과 그러면서 사진 찍는 재미를 알게 돼버린 것이 원인이다. 거기에 요즘 조류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산책을 할 때도…
내 손에 있는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 /w 캐논 G9Xmk2
그렇게 됐다. 결국은 돌고 돌아 똑딱이다. 소니 QX10은 쓰기에 따라서는 분명 나쁘지 않은 카메라였지만-특히 줌 구간이 넓다는 점이-, 그 성능이 내 기대에는 많이 못 미쳤다. 주머니에 넣어서 갖고 다닐 요량으로 샀지만 두께 때문에 그것도 좀 어정쩡했고,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써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