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7. 겨울의 끝자락
그렇게 춥더니, 봄이 오기는 오나보다. 날도 싹 풀렸고, 얼었던 연못물도 찰랑찰랑 생기가 넘친다. 비둘기들도 신나서 날아다니고 막… 계절이라는 게 이렇게 부지불식간에 지나간다. 이제 미세먼지를 맞을 차례다.
계속 읽기대충 그런 블로그
그렇게 춥더니, 봄이 오기는 오나보다. 날도 싹 풀렸고, 얼었던 연못물도 찰랑찰랑 생기가 넘친다. 비둘기들도 신나서 날아다니고 막… 계절이라는 게 이렇게 부지불식간에 지나간다. 이제 미세먼지를 맞을 차례다.
계속 읽기스파크의 카메라 화각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구도를 보다 보면 아쉬울 때가 생긴다. 특히 짐벌의 가동 범위를 고려해야 해서, 구도가 생각만큼 자유롭게 되지는 또 않는다. DJI GO4 앱에 포함된 ‘Pano’ 기능은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은데, 공 모양(구형) 파노라마를 찍어서 VR 흉내를 내 볼 수도 있고, 화각만 아쉬운 상황이라면 제자리에서 3~9컷을 찍어 합성하는 […]
계속 읽기남원 옛 서도역은 소설 <혼불>의 공간적 배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너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예 흉가처럼 너저분하게 방치돼 있지도 않은, 묘한 매력이 있다. 저 건물이 지금 모습으로 단장되기 전에, 그러니까 평범한 옛날 시골역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적에 가본 적이 있는데, 어떤 ‘맛’이라고 한다면 그때 느낌이 더 좋았던 것 같기도. 여름~가을에는 배롱나무꽃, 코스모스가 […]
계속 읽기지상에서는 별로 하늘이 맑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드론을 띄워서 보니까 생각보다 더 파랗더라는 연휴 첫날. 스파크의 짐벌 피치각 스펙 때문에 하늘을 더 시원하게 못 담은 게 좀 아쉽다. 전에도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날에서야 비로소 깨달은 게 있다. 바로 -90도 직부감이 안 된다는 사실. 아무리 위치와 각도를 맞춰봐도 가로세로가 딱 안 맞길래 사양을 찾아보니 -85도가 한계였다. […]
계속 읽기바람이 세게 불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덕진연못 얼음에 흰 방울들이 보였다. 하늘에서 보니까 굉장히 튼튼하게 잘 언 것 같았는데, 얼음판 두께가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겠다. 옛날에는 겨울에 덕진연못 물이 얼면 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곤 했다고 들었다. 이렇게 보면 약간 청동거울 같다는 느낌도 든다. 그리고 이날은 DJI 스파크에 탑재된 360도 파노라마 기능을 써봤다. 공중에서 스스로 돌면서 […]
계속 읽기어쩌다 평일 낮에 시간이 나서, 이번엔 한옥마을 쪽으로 가봤다. 한옥마을도 한옥마을이지만, 남천교와 청연루를 위에서 바라보고 싶었다. 역시 수평으로 보는 것이나 올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왼쪽은 전주교대 방향이고, 오른쪽은 한옥마을이다. 오른쪽 위에 있는 큰 한옥 건물은 강암서예관, 저 뒤에 있는 커다란 학교 건물은 성심여중고다. 날 풀린다더니, 공기는 여전히 차가웠고, 전주천은 일부가 얼어 있었다. 그래도 […]
계속 읽기연일 ‘징그럽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혹시나 해서 덕진연못(덕진호수?)을 찾았더니, 역시나, 완전히 꽝꽝 얼었다. 수면이 잔잔한 상태로 그대로 얼어버렸는지, 바닥이 그대로 비쳐 보일 정도로 투명한 ‘고오급 얼음’이 됐다. 이런 날씨에 드론을 띄우려면 무엇보다도 배터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추운 날에는 배터리 전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본격적인 비행 전에 예열은 필수다. 안전한 장소에서 한 2분 […]
계속 읽기그간 사진 찍는 기계를 많이 만져보고 사기도 하고 그냥 피규어 보듯 전시해놓고 흐뭇해하기도 하고(비중으로 따지면 이게 제일 컸음) 그랬습니다. 사진은 뒷전이고 사실은 카메라가 좋기 때문에 하루 일과 중에 카메라 아이쇼핑(물론 온라인으로)이 빠지지 않죠. 그런데 손에 들고 쓰는 이런 카메라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촬영자가 있는 곳에서만 찍을 수 있다는 거죠. 뭐 인간이 만들어 쓰는 물건이라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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